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2천만원 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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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07호 발행인 록경(황보상민) 발간일 2025-06-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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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5-07-07 15:17 조회 8회본문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2천만원 희사
통리원장, 환동해지역본부 찾아 전달
통리원장, 환동해지역본부 찾아 전달
종단과 전 교도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연한 성금 중 2000만 원을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 명의로 경상북도에 직접 전달했다.
통리원장 록경 정사와 대구경북교구 교구장 법상 정사는 지난 4월 30일 포항 수인사 정원 전수를 비롯해 신정회 이남이, 수인회 최민애 회장과 함께 경상북도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하고 이영석 본부장을 직접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본부장은 “소중한 뜻을 모아준 불교총지종 신도분들과 복지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비롯해 고통받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통리원장 록경 정사는 “경상북도는 우리 종단의 사원도 있을 뿐만 아니라 종단의 역사와 인연이 깊은 곳이어서 더욱 남의 일 같지가 않았다.”고 전제하고, “국민 모두의 바람처럼 우리 교도들도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희사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종단은 4월 월초 불공 기간 교도들의 성금에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 힘을 보태 산불 피해 돕기 기금으로 5000만 원을 종단 차원에서 마련했다. 이번 희사에 앞서 의성 고운사 등 화마로 소실된 불교문화유산 복구 성금 1000만 원, BTN불교TV와 BBS불교방송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모금 캠페인에 각각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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