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사, 신심 높이는 삼사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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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07호 발행인 록경(황보상민) 발간일 2025-06-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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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5-07-07 15:14 조회 8회본문
수인사, 신심 높이는 삼사순례
24일, 서산 간월암·부석사까지
24일, 서산 간월암·부석사까지
포항 수인사가 지난 5월 24일 서산 간월암에서 서산 부석사까지 삼사순례를 다녀왔다. 주교 법상 정사와 정원심 전수를 비롯한 교도 46명은 전날부터 도시락을 준비해 새벽 일찌감치 수인사를 출발해 사찰을 돌며 참배하고 신심을 높였다.
한편, 간월암은 간조 시 육지와 연결이 되고, 만조 시 섬이 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부석사는 현재 일본으로 다시 돌아간 금동관세음보살좌상으로 유명하다. 본래 부석사 소유였으나 분실,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서 발견되어 반환을 요청했으나 절 측은 거절했다. 그 후 절도범이 이 좌상을 훔쳐 국내에 반입했다. 이에 관음사는 반환을 요청하였으며, 우리 대법원이 반환하라는 판결로 647년 만의 귀향이 끝나고, 12년 만에 다시 일본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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