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전국 사원에서는 스승의 날 보은 행사가 열렸다. 

신정회 서울경인교구지회(지회장: 노진숙)가 지난 19일 경기도 하남의 한 식당에서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령 지성 예하를 비롯해 통리원장 록경 정사 등 서울경인교구 소속 기로, 현직 스승과 교도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 교도들은 스승에게 감사의 붉은 칼라꽃 화분을 전달하고, 다 함께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며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음성 공양을 올렸다.

이에 앞서 부산 정각사 교도들도 11일 자성일에 스승의 날을 미리 기념하여 주신제 기로 스승과 주교 법일 정사, 자행정 전수에 감사의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사진은 서울경인교구(좌)와 부산 정각사(우) 스승의 날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