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와 인류 안녕 위해 더욱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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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00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4-11-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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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4-11-05 13:52 조회 121회본문
제24차 한·중·일 불교 우호 교류 일본대회 성료
불교교류를 통한 한중일 삼국 불교계의 우호증진과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제24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 일본대회가 10월 29일, 30일 양일간 야마나시현 일원에서 개최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 중국불교협회(회장: 연각 스님),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이사장: 다케 가쿠쵸 스님)는 첫날인 29일 삼국 국제교류의원회의, 30일 오전 야마나시현 일련종 총본산 쿠온지(久遠寺) 본당에서 제24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 일본대회 본행사인 세계평화기원법회와 국제학술강연회에 이어 오후 6시 하이랜드 리조트호텔에서 축하만찬을 마지막으로 전 일정을 마쳤다.
한중일 삼국 불교도들은 “불법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 맞는 형태로 사람들 마음에 다가서고, 세계 평화와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 선언한다.”며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통리원장 우인 정사는 이에 앞서 열린 ‘공영사회 구축에 있어서 공영사회 구축에 있어서 불교정신의 가능성’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강연회에서 한국 대표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우인 정사는 “‘공영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 요건은 ‘공생’이다.” 강조하고, “공생의 궁극은 남과 내가 하나 되는 것이며, 경쟁하면서도 협력해야 하는 공존의 무대에서 상생의 지혜를 발휘하자.”고 제안했다.
한국대표단으로 종단에서는 통리원장 우인 정사, 총무부장 록경 정사, 사감원장 법일 정사, 법성사 주교 법선 정사, 실지사 주교 서강 정사, 자석사 주교 도우 정사가 참석했다.
삼국 불교도들은 교류 30주년을 맞는 2025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25차 대회를 기약하며 24차 대회를 폐회했다. 삼국 불교대표단은 25차 대회 예비회의를 3월 25~27일 故 조박초 전 중국불교협회장의 고향인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안칭(安慶)에서 진행키로 했으며, 본대회는 베이징(北京)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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