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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정진으로 부처님의 법을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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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4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6-01-04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교구장 신년사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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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 필자법명 수현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수현 중앙종의회 의장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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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5 09:39 조회 1,9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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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정진으로 부처님의 법을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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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병신년 원숭이 해입니다. 예로부터 원숭이는 그 몸짓이 빠르고 두뇌가 영민하여 12간지 중에는 가장 똑똑한 동물입니다. 원숭이를 간지로 가지신 분은 다른 해보다 지혜로운 한해를 보내시고, 다른 분들도 민첩한 행동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불자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얼마나 행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부처님은 영화로운 삶을 버리고 세상의 모든 이치를 깨우치기 위해 출가 수도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지금 자신의 상황과 사회적 지위를 모두 버리고 부처님처럼 살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리하기 힘듭니다. 가장 이라면 자신이 지켜야 할 가정도 있고, 사회에서 맡은 직무도 있을 겁니다. 수많은 인연으로 생겨난 가족은 쉽게 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재가 불자로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수행에 매진한다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총지종 교도들은 그 방법을 원정 대성사의 가르침으로 이미 알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불공과, 매주 자성일 법회, 매월 월초 불공, 매년 새해불공을 통해 수행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밀교는 진언염송을 통해 즉신성불의 대도를 구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부처님의 그 어떤 방편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최상승의 법입니다. 교도여러분 병신년에도 변함없는 진언염송 수행을 통해 즉신성불의 대업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 공덕으로 소원성취하시고, 건강 하시기를 간절히 서원합니다. 성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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