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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대성사 28제 멸도절 추선불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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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7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10-06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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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08:34 조회 2,3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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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대성사 28제 멸도절 추선불사 봉행
“대성사 유지 받들어 불퇴전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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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창종조 원정 대성사 열반 28주 기 멸도절 추선불사가 9월 8일 서울 총지사 원정기념관을 비롯해 전국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헌화 및 훈향정공, 추선사, 종조 육성법문, 창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추선불 사엔 서울 경인 교구 스승과 교도 등이 참석 했다.

효강 종령예하는 추선불사 법어에서 “창종조 원정 종조님의 입교개종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 ,려 말법시대의 무명을 밝히는 보살이 되어 종단중흥과 불교발전에 이바지 해야 한다”고 당 부했다.

종령예하는 이와함께 “밀교는 현실적이고 긍 정적인 교리를 갖기에 현재 이 자리에서 닦고 복락을 받을 수 있다”며 “생활시 불교의 기반 을 닦으신 종조님의 유지를 받들어 불퇴전의 정진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설했다.

원송 통리원장은 “밀법홍포의 대원을 부촉하 신 대성사님의 큰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종 조님의 사상과 교상 연구에 매진하자”며 종조 님께서 제창하신 재생의세의 정신으로 한국불 교를 선도하는 총지종을 만들기 위해 용맹정진 하자”고 말했다.

현대한국밀교의 개척자이며 정통밀교종단인 총지종을 창종한 원정 대성사는 1907년 1월 29 일 경남 밀양군 산외면 다죽리에서 탄생했다. 본관은 일직  손 씨, 속명은 대련 이다. 1980년 9월 8일 원적에 들기까지 대성 사는 해방 이후 한국에 ‘밀교’ 라는 용어와 개 념을 최초로 도입하고, 총지종과 진각종의 산 파 역할을 하며 한국 현대밀교사의 수립에 견 인차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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