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종정신 입각 교상과 사상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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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8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11-03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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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09:41 조회 2,313회본문
제72회 추계강공 회향
총기 37년 10월 20일부터 24일 까지 서울 통리원에서 개최된 제72회 추계 강공회가 원만 회향 됐다.
21일 총지사 서원당에서 열린 개강불사에서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교상과 사상 어느 한 쪽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중정 의 도를 살려야 할 것”이라며 “모든 것은 종조님의 창종정신에 입각해야 할 것”이라고 설했다.
종령 예하는 이와함께 “난행 고행을 해도 반야바라밀을 증득 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수행자 들은 정진수행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원송 통리원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부터는 종단의 모든 승직자 들이 깨끗하고 편리한 신축건물 에서 동숙할 수 있게 됐다”며 "모 쪼록 이번 강공이 일선 사원에서 경험한 교화방편을 상호교환하 고, 종단발전 방안을 숙의하는 자 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72회 강공회는 20일 원의회, 재단이사회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개강불사 중앙종의회, 종단현안설명, 승단좌담회, 종조 정신 정통밀교 강좌, 종강불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 원의회, 재단이사회 연석회의 에서는 예산 및 추가 경정 심의 를 비롯해 스승 연장근무 심의, 정심사 노유자 시설 신축 관련 심의, 정각사 등 사원부지 매입 논의가 있었으며, 사회복지재단 이사회에선 예산 및 추가경정안 관련 심의가 열렸다.
중앙종의회에선 예산 및 추가 경정 심의와 중앙종의회 의장후 임 선출 등을, 종단현안설명회에 선 부의 안건으로 득락천, 만다 라 봉안, 정심사 요양시설 설명, 정각사 등 사원부지 매입, 동해 중 일조권 관련사항 관성사 뉴 타운 진행 상황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강공 중엔 효강 종 령 예하의 준제주, 광명진언 특강 과 종조정신(밀교연구소 법경 정 사), 정통밀교(중앙교육원장 화령 정사), 장례문화(연화회 유재철 대표) 강좌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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