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유물로 보는 비로자나불

페이지 정보

호수 199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06-01 신문면수 10면 카테고리 문화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3 13:21 조회 2,464회

본문

유물로 보는 비로자나불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호

수타사대적광전 (壽陀寺大寂光殿)

소 재 지 : 강원 홍천군 동면 수타사로 473 (덕치리)

시 대 : 조선시대


02772180a6d25ec8d69d29e244790bc4_1528863679_344.jpg
수타사 대적광전


수타사는 신라 성덕왕 7년(708)에 세워 일월사로 불 렸다고 전한다. 조선 선조 2년(1569)에 현 위치로 옮겨 지으면서 수타사(水墮寺)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임진왜란으로 폐허로 남아 있던 것을 인조 14년 (1636) 공잠대자가 대적광전을 다시 짓고 이후 차례로 건축물을 중건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대적광전은 수타사의 중심 법당으로, 앞면과 옆면이 3칸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 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 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 이다. 수타사 대적광전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균형이 잘 잡혀있는 조선 후기 불전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자료제공=문화재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