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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그치지 않는 통일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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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09-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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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초랑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부산 정각사=김초랑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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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09:09 조회 2,1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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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그치지 않는 통일의 노래”
10월 1일 제5회 불교총지종 통일음악제 봉행, 부산 동해중학교 운동장 특설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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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41년 부산 동해중학교에서 열린 제2회 통일음악예술제


제5회 불교총지종 통일 음악 예술제가 오는 10월 1일 부산 동해중학교 운동장에 서 봉행 된다. “그치지 않는 통일의 노래” 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아직 도 이어지는 민족의 분단과 그로인한 남, 북 첨예한 대립을 완화하고 모두가 하나되 어 부처님의 법음으로 대한민국의 국운융 창을 서원하는 예술제이다. 

이번 예술제는 예년과 달리 부산 지역 불교 합창단 5개 팀이 출전 기량을 선보이 는 무대와 총지종 서울 마니합창단, 대구 금강 합창단, 마산 운천사 부림 합창단이 출연하여 부처님의 진리를 찬탄하고 비로 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이 온 우주에 전해지 도록 대서원의 합창을 공연할 계획이다.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는 “총기44년 부산 KBS 홀에서 개최된 제4회 공연에 이 어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제5회 불교총지 종 통일음악예술제를 종립 동해중학교 운 동장에서 봉행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합니 다. 우리 민족은 남북으로 분단 된 세계에 서 유일한 분단국가입니다. 

그동안 전란 의 후유증을 모두 털어버리고, 세계가 놀 랄 만 한 경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러 나 지금의 남·북의 상황은 백척간두의 벼 랑 끝에 서있는 것처럼 위태롭기만 합니 다. 불교 총지종은 통일음악예술제를 통해 북녘의 동포들과, 부산 시민, 평화를 사랑 하는 세계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전국의 교도들과 불자님들 을 초대 하오니 무루 동참하시어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를 수지하시기를 서원 합니 다.”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합창제의 실무를 총괄 지휘하는 운 영위원장 수현 정사(중앙종의회 의장, 자 석사 주교)는 “이번 예술제는 기획 단계부 터 전 과정을 부산.경남 교구 스승님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했습니다. 

다 소 미흡한 점은 있어도 많은 시간과 노력 을 투입한 만큼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 를 위한 대서원이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 력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며 총지 종 교도들과 불자, 부산 시민들의 함께 동 참 예술제가 되기를 바랬다. 이번 행사에는 총지종도, 부산시민, 불교 계 주요 귀빈,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 등 약 2,000여명이 동참할 예정으로 천상의 화음으로 화합의 불꽃을 올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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