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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대회 적극 고려, 규탄 강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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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6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9-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단/교계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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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08:00 조회 1,8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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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대회 적극 고려, 규탄 강도 높인다
불교대책위 전환 구성…지역대회 개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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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는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 를 ’대책위원회’로 보강 개편해 보다 강도 높은 수위에서 정부의 종교차별 '근절 대책 먀련을'촉구하기로 했다.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 대변인 승 원스님(조계종 기획실장)은 1일 조계 종 총무원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 열어 이같이 밝히고 ”3일 오후 4시 열 리는 불교계 대표자회의에서 지역 범 불교도대회를 포함한 세부 방안을 확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승원스님은 지난 30일 삼보스님이 종교차별에 항의해 자해한 사건에 대 해서는 ”극단적인 행동보다는 종교인 답게 평화적으로 뜻을 표현해야 한다” 고 유감의 뜻을 표한 뒤 ”이명박 대통 령은 국민과 불교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조속히 상생평화의 결단을 내 리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스님은 이어 ”범불교도 대회 다음날 관계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하는 등 개탄스러운 일만 거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면서 ”정부가 불교계 요구를 끝내 외면 한다면 이후 불행한 사태의 모든 책임 은 이명박 정부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예고된 지역 범불교도대회는 이달 말이나 내달 초 대구 우 영남권을 시작으로 부산 영남지역, 호남 우 충청 권 등에서 개최하는 한편 정부가 계속 미온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전국의 모 든 승려가 참여하는 ’승려대회’ 개최도 적극 고려할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 했다.

승원스님은 이어 ”지역별 불교도 대 회에서부터는 뿐 만 아니라 재 야 및 시민 단체들과 연대하는 문제도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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