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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찰나의 삶일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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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8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11-03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문화2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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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고현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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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10:15 조회 2,3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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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찰나의 삶일진데

인생 한줄기 빛처럼 찰나의 삶일진데…

이 도리를 깨닫기는 그리 쉽 지 않은가 봅니다. 지나온 세월 에 집착하고 다가오는' 시간에 욕심을 놓지 못합니다.

집착의 고통과 분별의 괴로움 이 일어 난다는 것도 알고 있습 니다. 두 주먹 불끈 쥐고 태어 날땐 두 손 만큼의 무언가 움켜 쥐고 살라했고 두 손을 펴고 갈 땐 아무것도 갖고 갈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 입니다.

내 그릇은 작은데 지나친 탐 욕심으로 담고 또 담으면 결국넘쳐버리고 맙니다. 그 넘침이 지나칠 때 스스로 파멸을 초래 하기도 합니다. 알고 있는 그대 로…그냥 있는 그대로… 없으 면 없는 그대로 살아 가면 이 세상 그렇게 힘들지 않고 편안 소중함을드삽니다. 삶이 더없이 소중하고 대단한 선물 이라는 것을 깨닫 지 못합니다.

어려선 빨리 어른이 되고파 나이를 높여 속이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 젊어지고자 시간 과 돈을들여 삶의 목표처럼 안 간힘씁니다. 생일 선물은 고마 워 하면서도 삶 자체는 고마워 할줄 모릅니다.

삶이 무상으로 주어진 보물이 라는 것을 모르고 아무렇게나 삽니다. 순간의 일들에 매달려 삽니다. 별로 중요 하지도 않은 하찮은 일들에 매달려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다'60이되고… 70 이 되 면… 후회와 아쉬움으로 반성 하겠지만 만회할 여력과 시간 은 그리 많지 않겠지요. 이것이 보통 사랄들의 정해진 삶일지 도…있는#로,없는대로, 오는 대로, 가는대로… 여여하게 살 아도 삶은 크게 변하지 않는것

항상 미소띤 모습과 좋은 인 상으로 스크린을 통해 시청자 앞에 모습 보여준 한 연예인이 자살을…그렇게 서둘러 험하게 가지 않아도 꼭 가야만 하는 그 길인데…

십여년전 남편 역시 그렇게 험한꼴로 가버렸던 기억에…이 번 추석 명절은 왠지 소화도 안 되고 가득찬 만월이 엉성해 보 이는것 같았습니다.

이른 명절탓에 명절의 깊은 맛흔 댈느꼈지만 효라오곁으로 휴》''호서 않을!^년'여름도 소리없이 서서히 저물어 떠 나고 있습니다.

언제나 떠나 보내는 것에는 아쉬움 있지만 그래도 올 여름 보낸 시간들이 소중하고 아름 다운 추억이 되었기에 웃으며 보내고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 이 합니다. 보펴는 여름 마무리 못한 일 있어도 마음으로 접고 새로운 가을 맞이 합시다.

새로운 계절엔 화목한 가정 좋은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언 제나 웃음꽃피는 행복한 총지 종 카페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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