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사 득락전 아미타 삼존불 봉안 가지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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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10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01-05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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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12:00 조회 2,155회본문
“극락세계로 가는 이고득락의 전당"
성화사 득락전 아미타 삼존불
아미타 삼존불 봉안불사에 동참한 종단 승직자와 교도
불교총지종 부산 성화사(주교 지 광)는 구랍 12월 11일 효강 종령 예 하를 비롯해 전국 사원의 스승과 '교도, 내외귀빈 등 사부대중이 동참 화 가운데 득락전 및 아미타 삼존 불 봉안 가지불사를 봉행했다.
: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에서 “득락 전 은 고통의 사바세계를 떠나 즐거움만 있는 극락세계로 들 어가는 이고득락 의 전당 이라는 뜻”이라며 “조상과 선망부 '모의 영위를 모시고 왕생성불을 기 원 드리고 자손들도 불공하는 인연 으로 밝은 지혜를 얻어 그 공덕으로 일체 서원성취를 할 수 있는 곳” 이라고 말했다.'
종령 예하는 이와함께 “아미타불 은 서방정토 극락세계를 주관하며 무량한 광명으로 중생들의 서원을 성취해 주시는 부처님이고, 관세음 보살은 대자 대비심으로 중생의 고 통을 어루만져 주시며, 지장보살은 지옥의 모든 중생들 마저도 구제하 겠다는 대원을 갖고 있는 분”이라 고설했다.
원송 통리원장은 “삼존불 봉안이 라는 종단의 일대사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종단의 여러 어른 스승님들과 성화사 주교님을 비롯한 신정회 회장님, 그리고 교도분들의 원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 다.
총무부장 경원 정사의 집공과 재 무부장 시정정사, 밀교연구소 법경 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가지불 사는 득락전 제막 및 비밀가지의궤, 육법공양과 서원당에서의 개회사, 발원문, 유가삼밀, 종령법어, 봉축 사, 만다라 합창단 축가 등의 순으 로 진행됐다.
성화사 법정행 신정회장은 발원 문에서 “성화사 진언도량에 서방정토 극락세계인 득락전을 마련하여 아미타 삼존불을 봉안하오니 사바 세계에 부처님의 법운이 가득하기 를 기원 드리며 아미타 부처님의 한량없는 대원을 이루어 중생들의 일체 괴로움과 고통을 멸하여 달 라”고 말했다.
한편 종조 원정 대성사는 당시 본 산 총지사 본존 오른쪽 공간에 영 정과 위패를 모신 득락전을, 왼편에 는 상근기 진언행자가 삼밀수행에 전념하기 위한 공간인 일묵전 을 마련한 바 있다.
부산 윤우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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