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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의 종교행위, 사회적 합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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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10-07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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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10:24 조회 2,3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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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의 종교행위, 사회적 합의 필요
종자연, 공적 영역에서의 국가대표 기도세리모니에 대한 시민토론회 개최

얼마 전 끝난 리우 올림픽 축구 예선에 서 경기에 참가한 선수의 골 기도 세리모 니가 공영방송을 통해 중계된 바 있고, 이 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도 개인의 종교자유 이니 문제없다는 주장과 공인으로서 공적 공간에서는 개인의 과도한 종교적 표현은 자제해야한다는 주장이 양존하고 있다. 이에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스포츠 선 수의 종교행위에 대하여 일반국민들이 상 식적이고 합리적으로 용인 가능한 수준은 어디까지인지 사회적 합의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9월 8(목)일 13:30 - 17:30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11층)에 서 공적 영역에서의 국가대표 기도세리모 니에 대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리우 올 림픽이 끝난지 채 얼마되지 않았고, 아직까 지 국민적 관심과 논의가 식지 않은 만큼 시민토론회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마련 했다. 이번 시민토론회에는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발제에 대하여 정 재곤(전 중앙대교수, 한국교회법학회 사무 총장), 이창익(서울대학교 교수), 김형남(종 교자유정책연구원 운영위원장, 변호사), 백 찬홍(에코피스아시아 운영위원장), 곽선우 (전 성남FC 대표, 변호사) 등이 토론에 나 선다. 좌장은 윤승용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소 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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