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은 구랍 12월 24일 전 국 각 사원에서 창교절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효강 종령 예하는 유시문에서 “종조 원정 대성사께서 중생제도를 위해 생활불교 실천불 교를 표방하고 총지종을 창종하셨 다”며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지혜의 길을 열어 주신 종조 원정대 성사님과 흔들림 없는 종지로 종단 을 반석위에 올려 놓으신 여러 스 승님들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종정예하는 이와함께 “뜻깊은 날 을 맞이하여 승직자 여러분들은 새 로운 각오로 중생교화를 위해 성실 과 정직 그리고 끊임없는 정진으로 모든 교도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하 며 교도들은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따라 신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 총지사 서원당에서 열린 기 념법회에선 오전 10시 대중불사 법 요와 동참불사가 진행됐으며, 어린 이 자성학교 영화상영 등이 별도로 진행되었다.

한편 창교절 기념행사의 일환으 로 서울 경인교구 합창제도 개최됐 다. 이날 서울 경인교구 합창단은 찬불가와 가곡 등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여 교도와 가족들의 열띤 성원을 받았다. 이와함께 정사, 각자들 이 참여하는 혼성합창도 마련돼 축 제 분위기를 돋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