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교구 복지기금 전달식

서울경인교구(교구장 법경 정사, 법천 사 주교)는 지난 10월 26일 총지종 사회 복지재단에 복지기금을 전달했다. 복지 기금 전달은 제88회 추계강공회 일정 중 에 열린 서울경인교구회의에서 총지종 사회복지재단에 보시하기로 결의한 데 서 비롯된 것이다. 

이 기금은 지난 하반 기 49일 진호국가불공 회향법회에서 모 금된 보시금으로서, 일부는 서울경인교 구 내의 사원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교도 가정을 돕는 데 쓰였고, 그 나머지 보시 금 전액을 복지재단에 보시하기로 한 것 이다. 인선 통리원장은 “십시일반의 마음 으로 모은 보시금을 종단의 복지재단에 보시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 다”고 하면서 “좋은 일에 쓰이도록 하겠 다”고 화답했다. 법경 서울경인교구장은 “보시행이야말로 참다운 불공이자 부처 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복지 기금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