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통일음악예술제 운영위원장 수현정사

페이지 정보

호수 20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09-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09:28 조회 2,469회

본문

통일음악예술제 운영위원장 수현정사
특별인터뷰

02772180a6d25ec8d69d29e244790bc4_1528936123_7624.jpg
수현정사


오는10월 1일 종립 부산 동해중학교 에서 열리는 제5회 통일음악예술제 행사 를 진두지휘하는 운영위원장 수현 정사 (중앙종회 의장, 자석사 주교)를 부산 정 각사에서 만나 준비 사항을 들었다. 


수현 정사님 안녕하십니까? 제5회 통 일음악예술제 운영위원회 책임을 맡아 진행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먼저 행사의의와 지금까지의 진행 사항을 말 씀해 주시지요. 

● 예. 통일을 기원하는 제5회 통일 음 악 예술제는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과 경 제적 안정을 통한 국민모두의 편안한 삶 을 기원하기 위해서 열립니다. 어려운 경 제 여건 속 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모든 분들에게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격려 와 사기를 높여줌으로써 계층 간의 소통 이 이루어지고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 지역 주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공 연을 선사하여 문화향상에 도움이 되고 자 합니다. 통일음악예술제는 불교총지종이 주최 하고 부산. 경남교구 정각사가 주관하는 우리 종단의 가장 큰 문화 행사입니다. 부산·경남 정사님들이 주축이 된 운영위 원회를 구성하고 매주 1회 회의를 통해 장소, 프로그램, 홍보 등 세세한 부분까 지 준비를 해왔습니다. 지금은 마지막으 로 홍보를 통해 관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 고 있습니다. 


이번 통일음악예술제는 종립 동해 중 학교에서 열리는데 무슨 의의라도 있습 니까? 

● 제2회 통일음악예술제가 종립동해 중학교에서 열려 부산 시민과 불자들에 게 큰 감동을 준 적이 있습니다. 특히 동 해중학교 인근 재개발 사업의 완료로 학 교의 주볍 환경이 완전히 달라 졌습니다. 부산 지역 중산층들의 새로운 보금자 리 한가운데 학교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시설 또 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인근 주민들과 불교 총지종과의 만남 의 장을 마련하고 교화의 계기가 되고자 동해중학교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통일음악예술제는 부산 지역 불 교합창단들의 경연도 있다고 들었습니 다, 어느 합창단이 참가하고 어떤 프로그 램으로 운영 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부산지역에서 실력 있는 5개 합창 단이 참가합니다. 관음사 환희합창단(단장 이인옥, 지휘 자 정필윤), 금강암 금소리 합창단(단장 김복수, 지휘자 이지영), 범어사 합창단 (단장 김진숙, 지휘자 배천종) 진각종 유 가 합창단(단장 정영희, 지휘자 양영승) 혜원정사 합창단(김민경. 지휘자 조창준) 이 참가합니다. 각 합창단 별로 두곡을 무대에서 선보 일 예정입니다. 이번 무대를 계기로 좀더 많은 합창단들이 참가하는 부산을 대표 하는 합창예술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총지종 합창단은 어느 곳이 참가하는 가요? 

● 총지종 합창단은 경연에는 참가하 지 않고, 공연만 합니다. 서울 마니합창 단, 대구 금강합창단, 마산 운천사 부림 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 입니다. 


이외에도 제5회통일음악예술제가 기 대하는 효과가 있다면 어떤 부분이신지 요? 

● 통일음악예술제는 단순한 합창 공 연이나 경연이 아닙니다. 총지종은 입교 개종 당시부터 진호국가 불사를 매년 상· 하반기 49일 동안 시행하고 있습니다. 나 라의 안정이 제일 중요한 발전의 밑거름 이 된다는 생각은 우리나라 국민들은 누 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총지종 교도 뿐 아니라 부산 시민 더 나아가 우리국민 전체가 평화로운 나라 에서 살아가기를 비로자나 부처님께 음 성공양으로 서원을 올리는 대 불사입니 다. 많은 동참으로 부처님의 가지를 함께 하시기를 서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