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사 자비회 장학금 전달식 자성 일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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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3-3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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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15:58 조회 5,041회본문
정각사 자비회 장학금 전달식 자성 일에 열려
동해중 졸업생 2명. 고등학교 학비 전액 지원
동해중 졸업생 2명. 고등학교 학비 전액 지원
부산 정각사 자비회(회장:백일숙)의 장학금 전달식이 총기 48년 3월 10일 자 성일에 정각사 서원당에서 열렸다.
정각사 주교 도현정사, 자비회 백일숙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 동해중학교 탁상 달 교장과 교직원, 정각사 교도들이 동 참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 서는 2019년도 종립학교인 동해중학교를 올해 졸업,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최 강현, 최성규 학생 2명이 고등학교 3년 과정의 학비를 자비회가 전액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받았다.
백일숙 회장은 전달식에서 “정각사 보살님들의 보시금을 모아 장학금을 수 여하는 만큼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 고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두 학 생들의 대학 진학 시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강현 학생은 “도움 받은 만큼 열심 히 공부해서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최성 규 학생은 “경찰공무원이 되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 혔다. 최성규 학생의 아버지는 “몇년동 안 불교경전을 열심히 읽었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을 받게 되어서 부처님께 감사 할 따름입니다. ” 며 기쁨을 전했다.
한편 최강현, 최성규 학생과 그의 가족 들은 6개월에 한번씩 정각사에서 만남을 이어가기로 하였다.
정각사 자비회 장학생은 동해중학교 장학생 선발위원회가 해마다 불교반 학 생 중 불심이 깊고, 타에 모범이 되는 학 생들 중 2명을 추천하여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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