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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We Can Make a World Without Discri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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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3-02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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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14:09 조회 2,6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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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We Can Make a World Without Discrimination)
불기2561(201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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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0년 연등 축제


불기 2561(201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위원회는 오는 5월 3일 부처님오신날을 맞 아 봉축표어로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 인공”을 선정 발표했다. 금년부터는 부처님오신날의 슬로건으 로 “우리도 부처님같이”를 향후 지속적으 로 사용할 예정이며 년도별 봉축표어는 이 와는 별도로 매년 시의적절한 표어로 선정 발표하게 됐다. 올해 봉축표어는 금년의 다양한 국내외 환경변화를 앞두고 우리 국 민이 함께 힘을 합쳐 보다 나은 세상을 만 들어보자는 의미로 선정됐다. 이번 봉축표어는 우리가 모두 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하나같이 존귀한 존재임을 알 려주기 위해서이다. 또한 모든 인간은 성별, 나이, 사상, 종교, 빈부, 취향과 같은 모든 차별로 부터 해방 되어야 한다는 대자유의 선언이기도 하다. 무릇 모든 갈등은 새로운 지평으로 나아 갈 수 있는 기회이며, 이를 이 세상의 주인 공인 내가 지혜와 자비심으로 슬기롭게 극 복할 때,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행복한 세 상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을 의미하는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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