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선서를 하는 학생대표

신희재군과 입학생 154명

종립 관음학사 동해중학교 제50회 입학 식이 3월 2일 오전 10시 30분 해오름관에 서 열렸다. 학부모 등 약 300여명이 지켜보 는 가운데 6개 학급 154명이 입학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학교장의 입학허가 선 언과 학생대표 신희재 군이 학생 생활지표 를 잘 실천하여 동해중학교의 명예와 전통 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입학 선서를 했다. 

탁상달 교장은 환영사에서 “희망찬 새 봄을 맞이하여 오늘 제50회 자랑스러운 우 리 동해의 교육가족이 되는 신입생 여러분 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를 하며 환영합 니다.” 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 생들의 진로를 1학년 때 철저하게 분석하 고 계획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각종 특성화 고교 및 특목고 등에 진학할 수 있는 시스 템을 만들어 주고 학교 자체 면접단도 운영 하고 있습니다. 

또 철저한 생활지도와 개별 밀착형 인성지도로 학교폭력을 원천 봉쇄 하고 폭력이 없는 모두가 하나 되는 학교를 구축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제 자가 가장 소통이 잘되는 사랑의 학교를 표 방합니다”며 학교 운영 방안을 학부모들에 게 설명했다. 입학식에서는 배치고사 우수 학생 7명에 게 교직원 장학금을 수여하고, 신입생과 재 학생간의 상호인사, 선생님 소개, 교가제창 을 끝으로 마쳤다. 종립 동해중학교는 1968년 제1회 신입 생이 입학한 이후, ‘지. 덕. 체를 겸비한 앞날 의 지도자가 되자’를 교훈으로 17,8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부산 최고의 명문 사립 중 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