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내 종교성지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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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11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02-02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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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1 05:23 조회 2,379회본문
제주도, 관내 종교성지 발굴한다
도내 종교 대표자 의견수렴… 불교 존자암지 등
도내 종교 대표자 의견수렴… 불교 존자암지 등
제주도가 각 종교의 성지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불교를 비 롯한 개신교 우 천주교 등 의미 있 는 종교시설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1월 21일 밝혔 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내 종 교별 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렵해 순례 관광지를 발굴해 나갈 계획 이다.
성지 순례지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관광안내지에 게재하 고 시설물의 개 우 보수비 지원은 물론 순례 관광객을 유치하는 종교단체에는.별도의 인센티브 가 제공된다.
제주도 주요 불교 사찰로는 탐라시대 사찰로 전해지 는 한라산 1천20010 ‘불래오름’ 중턱의 존자암지(햬패. 제주 도기념물 제43호)와 템플스테이 사찰인 관음사 .법화사 .약천 사 - 광명사 등이 있다.
개신교의 경우에는 한국인 최 초의 목사이자 한국교회 최초로 임명 파송된 한국인 선교사 이 기풍 목사를 기념하는 이기풍선 교관을 비롯해 1951년 모슬포 육 군 제1훈련소에 지어진 강병대 교회 등이 있다. 천주교 는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의 제주도 표착을 기념하는 성당과, 1953년 부터 제주에서 가난 구제와 농 축산업 발전에 헌신한 맥크린티 신부가 설립한 성 이시돌센터 우 황사평 순교자 묘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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