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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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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7-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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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17:01 조회 2,0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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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행정자치부와 도서문화연구원 공동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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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싶은 섬 33개에 선정된 거문도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과 도서문화 연구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2017년 휴 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이 발표됐다. 선정된 33개의 섬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 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5 가지 테마를 제공한다. ‘놀-섬’은 단체 야유회, 활기찬 가 족여행 등으로 놀기 좋은 섬이다. ‘쉴- 섬’은 휴가철 재충전을 원하는 사람들 이 조용하게 휴양할 수 있는 섬이다. ‘맛-섬’은 섬만이 지닌 특별한 먹을 거리가 풍성한 섬이고, ‘미지의-섬’은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섬이다.

 마지막으로 ‘가기 힘든-섬’은 입도 하면 쉽게 나올 수 없는 섬으로 모험심 을 자극하는 곳이다. 33개의 섬은 섬 전문가, 관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선 정되었으며 해당 지자체에 연락하면 교 통편이나 숙박 정보 등의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찾아가고 싶은 섬’에 휴가철 많은 이들이 즐겁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행정자 치부, 관광공사, 지자체, 민간기업이 협 력하여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 석’ 홈페이지 내에 ‘2017년 휴가철 찾 아가고 싶은 33섬’ 코너를 개설 운영한 다. 또한 홈페이지 내에서 이용자가 가 보고 싶은 한 개의 섬을 선택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섬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부 안 위도에서는 ‘달빛아래 밤새 걷기’ 행사와 고흥 시호도에서는 ‘원시 체험 의 섬’이라는 주제로 8월 한 달간 섬에 서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도 홈페이지, 팸플 릿 등을 통해 휴가철 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정 보를 각 섬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헬로마 켓’은 스마트폰 앱 플랫폼에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이라는 메 뉴를 개설, 주민들과 관광객의 물품 거 래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관광객들은 이곳을 통해 섬 주민들이 제공하는 숙소 를 쉽게 확인하고 대여할 수 있다.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은 “우리나 라의 섬들은 하나하나가 특색있는 매력 을 갖춘 보물섬”이라며 “행정자치부 는 우리 섬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 려 보다 많은 분들이 섬을 찾고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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