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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49일 진호국가 불공 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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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14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05-03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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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1 08:53 조회 1,8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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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49일 진호국가 불공 입제
‘나라 안녕’ ‘선망부모 해탈’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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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오는 28일 본산 총지 사를 비롯한 전국사원에서 스승과 교 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총기 38년 하반 기 49일 진호국가 불공 입제불사를 봉 행한다.

진호국가불공은 밀교의 호국경전인 『수호국계주다라니경』에 근거해 총기 4년인 지난 1975년 4월 22일 진호국가 불사의궤를 제정하고 그해 5월 5일부

에서부터 비롯됐다. 한 해 상: 하반기 각각 49일간 실시되며, 이번 하반기 49 일 불공은 7월 15일까지 봉행된다.

‘수호국계주다라니경’은 호국사상을 사가 마련돼 봉축 분위기를 표’、I켰다.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경전으로, 정 법을 홍포하고 좋은 정치로 나라를 잘 다스리면 국위가 선양되어 백성들이 안락하고, 국권이 튼튼하여 태평성대 를 누릴 수 있다고 설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라시대 밀교 고승 인 명랑법사와 혜통국사를 비롯하여 고려시대의 많은 승려들이 이 경을 호 국불교경전으로 신봉해 왔다.

종조법설집에는 “49일 불공 정진의 1차 목적은 국가발전과 호국에 있다. 2 차 목적은 개인적인 것으로, 하반기 49 일불공은 ‘현재 부모에 효순하꼬선망 ' 부모의 해탈’을 서원하는 불공기간아 다. 진호국가불공은 반드시 북쪽으로 향하여 앉아 염송해야 한다”라고 설해 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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