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국민화합 기원 영산대재 원만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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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5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10-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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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6 08:15 조회 2,727회본문
9월 12일 구인사 광명전서 삼회향놀이 시연
천태종 삼회향 놀이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9월 12 일 오후 3시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사부 대중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시연한 영산재의 뒷풀이 마당인 삼회향놀이(충 북도 무형문화재 제25호)를 끝으로 5일 간 봉행한 수륙영산대재와 생전예수재를 마무리했다. 유주무주 고혼의 천도와 남 북통일 • 국민화합을 기원하며 봉행한 수 륙영산대재와 생전예수재를 원만 회향했 다.
이날 삼회향놀이 시연에 앞서 도용 종 정예하는 “수륙영산대재와 생전예수재에 동참하느라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하고 "마음을 닦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 은 안거 기간 동안 더 열심히 정진하라.” 고 가르침을 내렸다.
삼회향놀이는 첫째 마당 중생회향, 둘 째 마당 보리회향, 셋째 마당 실제회향으 로 진행됐다. 중생회향은 사물개화(불교 사물 설치)에 이어 법주와 바라지 스님의 대화인 개장화두(開場話頭), 한 해의 액 을 막아주는 도액축원, 엄마와 딸 셋이 등 장해 부르는 민요가창등으로 꾸며졌다.
보리회향은 법주와 바라지 스님의 대 화와 무애설법, 실제회향은 법무연희(法舞演獻), 축원화청, 파장염불, 회향법문으로 끝을 맺었다. 파장염불을 하는 동안 사부대중은 하나가 되어 광명 전을 돌며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며 흥겨 운 시간을 보냈다.
파장염불이 끝난 뒤 총무원장 춘광 스 님은 무대에 올라 회향법문을 통해 수륙 영산대재와 생전예수재를 준비하고 동 참한 모든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 주 • 무주 고혼의 극락왕생과 영산대재 동참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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