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황금개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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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1-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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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6 14:11 조회 2,919회본문
올해는 육십간지 중 35번째인 무술년입 니다. 2017년은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이였 지요. 이때 ‘정’이 음양오행중 불을 나타내 고, ‘유’가 12지신중 닭을 의미합니다. 그래 서 불은 붉은 색이라 정유년을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2018년 올해는 무술년 황금개의 해인 데, 왜 황금개의 해인지 유추할 수가 있습 니다. ‘무술’에서 말하는 ‘무’가 오행에서 노란색을 나타내고 ‘술’이 12지신의 개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무’는 흙의 속성을 지니고 있는데 흙은 황토색으로 노란색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2018년 무술년은 노 란개띠 즉 황금개띠가 되는 것입니다.
개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동물 중 하 나입니다. 개는 누구와도 친해지며 쉽게 마음을 줍니다. 책임감이 강하고 한 번 마 음을 주면 쉽게 돌아서지 않는 것 또한 개 의 특징입니다. 다만 개는 충성하는 사람 에게는 잘 따르지만 때론 자유분방해 형 식적인 일을 싫어할 가능성이 큽니다. 개 는 자유분방하지만 성실하고 책임감이 무 척 강한 동물이라서 개띠를 지닌 사람들 이 대체로 이런 성향을 띨 가능성이 높습 니다. 2018년 무술년 3재인 띠는 ‘인’, ‘오’, ‘술’ 인 범띠, 말띠, 개띠가 삼재에 해당합니다.
즉 2016년 병신년, 2017년 정유년, 2018년 무술년의 3년간이 범띠, 말띠, 개띠에게는 삼재에 해당되며 2018년 무술년은 3재의 마지막해인 날삼재가 됩니다. 역술적으로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는 왕성하고 활발한 해가 될것이라 합 니다. 정부와 국민 그리고 기업 모두가 활 발한 경제활동이 되어 국가경제는 물론 가정경제에도 큰 성과를 얻는 한해가 되 기를 서원해 봅니다. 또한, 2018년 무술년 새해를 사자성어 로 표현한다면 “국태민안”이 어울릴 것 같 습니다. 2018년 무술년 한해는 나라가 태 평하고 국민들의 생활은 평안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한해가 되기를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께 지심으로 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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