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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제90회 추계강공회 및 제138회 승단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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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6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11-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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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총지사=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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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6 11:50 조회 2,8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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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추계강공회 및 제138회 승단총회
화합으로 종조님의 입교개종의 정신을 이어가자

일선교화에 매진하는 스승들에게 총지 종의 소의 경전과 수행 전통을 다시 점검 하는 자리인 제90회 추계강공회가 10월 18일 부터 19일까지 총지종 총본산 총지 사에서 열렸다. 총지종 기로 및 현직 스승 전원이 참석 한 이번 강공은 개강법회에 이어 효강 종 령 예하 정신교육, 부산 정각사 법상인 전 수 교화 경험담, 밀교연구소장 법경 정사 와 중앙교육원장 화령정사의 교학 강의, 종조 원정 대성사를 비롯한 33위의 열반 스승 추선불사, 승단총회, 종강불사의 순 으로 진행됐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와 정신교육에서 “전국의 사원에서 교화에 매진하시는 스 승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원정 대 성사의 입교개종의 정신을 이어가는 것 은 우리 스승의 본분입니다. 올해는 국가 적으로 큰 선거를 치루었고, 북한의 핵위 협으로 나라의 혼란이 더한 시기입니다. 국가의 안위를 위한 불공도 함께 병진하 시기를 바랍니다. 강공회에 앞서 서울 사 대문 안의 총지종 밀교 도량인 관성사 헌 공 및 득락전 봉안 가지 불사를 어제 봉행 했습니다. 득락전에 관세음보살을 봉안한 것은 우리 종단 최초입니다. 

이로서 교화 의 다양한 방편을 시대에 맞게 수용 변화 하는 종단의 위상을 재정립했습니다. 불자들이 편안하게 다가와 교도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교화 방편을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 함께 만들어 갑시다”며 “종 조 원정 대성사께서는 법신비로자나 부 처님을 교주로 하고 육자대명을 본존으 로 하여 대승장엄보왕경과 대승이취육바 라밀다경을 소의 경전으로 하고 태금양 계의 모든 경궤를 보조 경전으로 하여, 삼 밀과 육행을 수행의 덕목으로 하고 ‘당상 즉도’,‘색심불이’의 원리에 입각하여 복지 쌍수로 사리를 구현함으로서 현세정화와 즉신성불의 윤원대도를 얻게 하고 단순 했던 과거와 복잡한 현대에 제생 의세하 는 법이 다름으로 특히 이원진리를 밝혀 서 물심병진법을 가르치는 한편 시시불 공, 처처불공법으로 생활시불법 불법시생 활의 진리를 체득케 하는 동시에 활동하 며 닦고, 닦으면서 활동하는 것을 실천하 게 하는 방편을 세움으로서 교상을 확립 하고 입교교의를 이에 두었다.”고 교시 하 셨다며 총지종의 다가오는 50주년, 100주 년을 준비하는 스승과 교도들의 기본 마 음을 종조님의 정신을 올곧게 계승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시대에 맞춰 교도 들을 대하는 사고도 달라져야 하므로 새 로운 교화 방편을 강조했다. 10월 18일 오후에 개최된 제138회 승단 총회에서는 통리원장 인선 정사가 법성 사 신축의 건, 통일음악제, 경로법회 관련, 수계법회 관련, 나를 찾는 여행 현황, 신규 가정 본존 제작 및 시제품 공개, 총지종보 제호 변경의 건, 총지종보 기자단 모집 등 종단의 주요 현황을 보고하고 토론을 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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