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전문서점이 10월 15일 조 ''계사 맞은편에 위치한 템플스테 : 이통합정보센터에 문을 연다. 한 7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스 님）은 5일 “불교전문 서적을 구 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전 문서점을 개점키로 해다”고 알 렸다.

스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지하 330여이 규모에 마련되는 서점은

불교관련 고서와 장서를 비롯해 6000여 종의 서적, 3만여 권을 비치한다는 계획이다. 서적은 수 행과 학술, 불교예술, 요가 및 다도, 소설.수필류로 구분해 비 치되며, 특히 어린이 관련 서적 을 주요하게 전시한다는 계획이 다.

이와 관련하여 교계 출판업계 와 불자들은 “늦었지만, 매우 잘

된 일”로 평가하고 있다. 불교출 판협회 회장 지홍스님은 “조계 사가 명실공히 한국불교의 중심 도량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전 문 서점 한곳 없는 현실이 안타 까뭤으나, 문서포교와 학문 연구 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앞 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있 으면 협회에서 적극 지원할 계 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