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관에서 열린 개교기념식

총지종 종립 관음학사 동해중 학교가 9월 24일 오후 2시 해오 름관에서 개교 42주년 기념을 거 행했다.

총지종 원송 통리원장은 축사 에서 “우리학교를 졸업하신 많 은 선배님들은 전국 각지에서 자신의 주어진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재학생들은 선배님의 훌륭한 모습들을 거울삼아 학생 으로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 다. 원송 통리원장은 이와함께 “언제나 남을 돕고 베푸는 데서 만족을 구하며, 참된 진리를 깨 우쳐 나가는 깨끗한 기쁨을 누 리는 동해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해중학교 김현우 이사장은 죽사에서 “본교는 종립학교로서 의 특성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고 말했다

동해중학교 김문수 교장은 기 념사에서 “목표를 세우고 열심 히 공부함은 물론 나라의 주인 공이 될 미래를 위해 높은 이상 을 세우고, 거기에 걸맞은 알찬 실력을 쌓아간다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지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교기념식에선 강영봉 교사가 30년 근속, 김춘삼, 송인 근, 김연자 교사가 20년 근속 표 창을 수여 받았으며, 정성규 학 생 외 5명이 종단 장학금을 받았 다.

이날 행사엔 정각사 대원 주교 와 성화사 지광 주교, 부산광역 시교육위원회 이명우 위원, 동해 중학교운영위원회 이성호 위원 '장, 동해중학교학부모'회 김수연 회장, 동해중학교동창회 김진도 부회장, 김병준,’ 박수현 전직교 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