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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로법회 원만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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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18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09-13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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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윤우채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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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03:31 조회 2,6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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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로법회 원만 회향
경로효친 사상 선양, 교도 유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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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경북 울진에서 열린 제8회 경로법회에 운집한 스승과 교도


불교총지종은 8월 25일부터 26 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울진 백 암 한화콘도에서 제8회 경로법 회를 개최했다. ‘부처님 세상 행 복한 하루’ 라는 주제로 열린 이 번 경로법회엔 전국 각 교구 어 르신과 스승, 교도,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경로법회 첫날 오리엔테이션 을 시작으로 입제식과 노래 경 연대회, 각 사원 장기자랑, 저녁 정송, 연예인 공연 등이 진행됐 '으며', 이튿날엔 온천욕과 회향 식, 관불이 이어졌다.

효강 종령예하는 “장수하고 불 법을 만나 수행하는 것은 큰 복” 이라며 “나와함께 이웃을 불법 으로 섭수하여 행복이 가득한 불국정토가 성취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원송 통리원장은 “이번 경로법 회가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구현 하고 핵가족화, 산업화로 메말라 가는 가족 사랑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경로법회에 참석했다 는 경남 밀양 밀행사 권영순 어

르신(81)은 “종단에서 경로잔치 를 마련해 주어 즐겁고 흡족하 다”며 “법회에서 각처에 흩어져 지내던 도반들을 볼 수 있어 기 쁘다”고 말했다.

불교총지종 경로법회는 전국 각 사원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공양과 함께 다양한 위 로 공연을 열어,경로 효친 사상 을 고취하고 전국 사원과 교도 간 결속을 다지는 행사이다.

그울진 윤우채 기자 〈관련화보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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