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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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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3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02-2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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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09:02 조회 1,7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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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 가져요”
종립 동해부 제 40회 졸업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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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 해오름관에서 열린 40회 졸업식


총지종 종립 동해중학교가. 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교 내 해오름관에서 제 40회 졸 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과 국 민의례, 학교 연혁 보고, 졸업 장 및 상장 수여, 학교장 회고 사, 이사장 치사, 통리원장 축 사, 송 우 답사, 등의 숩으로 진 행됐으며, 문진성 군이 이사장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김정 우, 이세호, 이민섭.군이 각각 학교장상을 수상했다.

졸업식에는 학교법인 관음학 사 의강 이사장을 비롯해 불교 총지종 중앙종의회 의장 겸 정 각사 주교 대원 정사, 부산경 남’ 교구장 겸 성화사 주교 지 광 정사, 화음사 주교 수현 정 사, 동창회 정관호, 변현, 조재 현 씨, 명륜2동 김정수,동장, 명륜2동 장학회 '김일현 회장, 학교운영회 이성호 위원장, 학 부모회 김수연 회장, 불교어머 니회 강근순 회장, 학부모, 가 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의강 이사장은 치사에서 “여러분은 온 세계를 무대로 하여 개인의 역량을 펼치며, 산업화와 지식정보화 시대의 주인공으로 살아갈'세대”라며 “국제화, 개방화, 변화의 시대 를 맞아 지식과 창의성, 도덕성을 기르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 노력해야 한다”고 말 했다. 김 이사장은 이와함께 “성취하고자 하는 분명한 목 표를 세우고, 적극적이고 긍정 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 음으로 살아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지종 원송 통리원장은 정' 각사 대원 정사가 대독한 축 사에서 “총립학교 학생으로서 부처님의 말씀을 명심하며, 행 복한 삶을 구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몸의 나쁜 습관을 버리고 건강에 힘쓰며, 올바른 언어습관을 기르고, 마음을 평 화롭게 하고 집중하는 습관을 가져 보라”고 당부했다.

김문수 교장은 회고사를 통 해 “동해인은 앞날의 지도자 라는 것을 생각하고 언제 어 디서든지 긍지와 자부심을 갖 고 행동해 주시기 바라며, 따 뜻한 마음을 가진 감성지수가 높은 사람이 되어 달라”고 말 했다. 김 교장은 또 “신의와 성실, 정직한 마음으로 근면한 사람이 되고, 열중할 수 있는 일에 일생의 시간을 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1967년 개교한 총지종 종립 관음학사 동해중학교의 총 졸 업생 수는 모두 16,5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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