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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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원정 대성사유지 계승, 종단중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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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18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09-13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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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03:29 조회 1,8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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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대성사유지 계승, 종단중홍”
창종조 원정 대성사 29주기 멸도절 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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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봉행된 제29주기 종조 멸도절 추선 법회 




총지종 창종조 원정 대성사 열반 29주기 멸도절 추선불사가 9월 8일 서울 총치사 원 정기념관을 비롯해 전국 사원에서 봉행됐다.

효강 종령예하는 “우리 종도들은 창종조 원정 대성시디의 유지를 빋들어 말법시대의 무명을 밝히는 보살이 되어야 한다”며 “창종 초창기의 대신심과 추진력으로 종단 중흥을

위해 전심을 다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원송 통리원장은 “오늘 멸도절을 맞아 밀 법홍포의 대원을 부촉하신 대성사님의 큰 뜻 을 되새겨야 한다”며 “종조님께서 제창하신 재생의세의 정신으로 한국불교를 선도하는 총지종을 만들기 위해 용맹정진하자”고 말했 다.'

원정 대성사 열반 29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는 헌화 및 훈향정공, 추선사, 종조 육성법 문, 창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통밀교종단 총지종을 창종한 원정 대성 사는 1907년 1월 29일 경남 밀양군 산외면 다죽리에서 탄생했다. 본관은 일직 씨, 속명은 대련 이다. 태성사는 1980년 9월 8일 원적에 들기까지 해방 이후 한국에 '밀교’라는 용어와 개념을 최초로 도 입하고, 총지종과 진각종의 산파 역할을 하 며 한국 현대밀교사 수립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원정 대성사는 창종 초기의 교리와 행정적 착오를 개선하고 엄격한 의궤와 사종수법을 비롯하여 교상 과 사상 에서 완벽 한 체계를 갖춘 정통밀교 확립에 심혈을 기 울였다. 이와함께 총본산 서울 강남구 역삼 동 총지사를 비롯해 전국에 사원을 건립하고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기치로 밀교의 대중화에 진력했다.

대성사는〈종조법설집〉을 비롯하여 총지종 소의 경전인〈대승장엄 보왕경〉,〈대승이 취육 바라밀다경〉을 번역 발간하였고, 대장경의 핵심을 집대성한〈불교종전〉을 편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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