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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개천사 득락전 아미타 삼존불 봉안 가지불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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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1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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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대구 개천사=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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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6 12:53 조회 1,9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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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개천사 득락전 아미타 삼존불 봉안 가지불사 봉행
효강 종령 예하를 비롯한 전국의 스승, 교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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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대구 개천사(주교 우인 정 사)가 득락전 가지불사를 봉행했다. 11월 21일 오후 1시, 득락전 아미타불 삼존불을 봉안하고 제막했다. 이날 가지불사에는 효강 종령 예하, 인선 통리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전국의 스승 및 교도들이 동참했 다. 먼저 효강 종령 예하와 인선 통리원장, 우인 개천사 주교, 김옥희 신정회장, 김장 석 각자 등이 득락전 제막식의 테이프를 당겼다. 

대구·경북교구장 안성 정사(수인사 주 교)의 집공과 법상 정사(건화사 주교)의 사회로 봉행된 법회는 개천사 신정회 육 법공양단을 시작으로 효강 종령 예하, 인 선 통리원장, 우인 개천사 주교의 헌화와 훈향으로 이어졌다. 불공은 3.7 의궤로 득 락전 봉안원만과 개천사 교화발전을 서 원했다. 이어 서원당 입구에 조성된 득락전에 는 아미타삼존불을 모시는 봉안불사가 통리원장 인선 정사의 비밀의궤로 봉행 됐다. 개천사 한영란 보살은 발원문에서 “인 연 있는 모든 이들이 개천사 득락전에 법 석을 마련하여 아미타 삼존불과 원불을 모신 불사를 회향했습니다. 

오늘 득락전 봉안가지불사에서 일체만물이 대성취의 연꽃향을 맡게 하시고, 무명중생이 제법 실상의 일체지를 증득케 하옵소서”하며 득락전 아미타불 봉안으로 많은 인연 중 생들이 모이기를 서원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오늘, 승 단의 스승과 교도 대중이 다 함께 득락전 봉안 가지 불사를 올리고 서원 하오니, 이 개천사가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어렵고 힘든 중생 구제의 전당이 되기를 서원 합 니다. 나아가 국가와 민족의 발전의 원천 이 되게 하며, 세계 평화를 이루는 불국토 가 되기를 비로자나 부처님 전 간절히 서 원합니다” 며 개천사의 교화 발전과 종조 원정 대성사의 유훈을 받들어 대구 교화 의 중심 사원으로 역할을 다하기를 서원 했다. 

이어 우인 개천사 주교는 “이번 득 락전 봉안은 올해 새해불공을 마치고 본 격적인 봉안 논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김 장석 각자님의 인연공덕과 모든 개천사 교도들의 원력으로 이룬 큰 불사였습니 다. 득락전에 모신 서방 정토 아미타 부처 님의 가지력으로 중생들의 소원이 원만 히 성취되기를 서원합니다.”며 득락전 봉 안 인연과 부처님의 가피가 대중들과 함 께 하기를 기원하는 인사를 드렸다. 개천사 김옥희 신정회장은 “오늘 득락 전 봉안가지불사는 오직 비로자나부처님 의 가지력과 승단스승님과 교도들의 대 비서원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며 “이번 불사를 통해 개천사 교도들은 대자대비 심을 일으켜 더욱 큰 서원을 세우며 용맹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며 이번 불사의 원 만한 회향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대중들 에게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원력이 충 만하기를 서원했다.

이번 불사에 큰 서원을 발하신 김장석 각자는 “선망 부모와 누이들을 한자리에 모신 득락전 봉안을 허락해 주신 총지종 개천사와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많 은 교도들의 발원이 함께 어우러져 위대 한 불사를 회향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합 니다.”며 늘 간직한 작은 바램이 오늘의 큰 서원으로 불사를 이루게 되었다고 말 하며 감격해 했다. 본 법회는 감사패 증정과 대구·경북 금 강합창단의 축가를 끝으로 원만히 마무 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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