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제재가불교지도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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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0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11-2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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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05:24 조회 2,565회본문
‘재가불교와 사회참여’ 심도 있는 논의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세미나.
불교총지종이 주관한 제3회 국 제 재 가불교지 도자대 회 ( 총지 종 교육원 주관, 한국불교종단협의 회, 문화관광부. 후원)가 10월 22 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서울과 강원도 월정사 등지에서 개최됐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룸 환영만찬과 총지사 참배 행사가 마련됐으며, 23일 오전부터 ‘재가불교와 사회 참여’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려
각국 참가자들이 의견발표를 했 다. 또 23일과 24일 강원도 월정 사에서 템플스테이와 생활불교 관련 세부실천 방안 논의, 각국 대표의 재가불교활동 소개, 25일 강릉 일대 유적지 탐방, 민속공 연 등이 차례로 열렸다.
효강 종령예하는 환영사에서 “우리 총지종은 한국불교의 대 표적 재가종단으로서 일찍부터 불교가 일상생활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특히 원정대 성 사께 서 는 불교는 관념적인 차원에서 머 물러서는 안되며 일상 생활 가운데서 중생들 과 더불어 고락을 함께 하면서 실천되는 불교 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말했다.
종령예하는 이와함께 “총지종은 생활가운데 에서 부처님의 가르침 이 실천될 수 있도독 2007년부터 국제재가불' 교지도자대회를 개최하 여 세계의 모든 재가불 자들과 생활불교 실천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며 “대회 를 통하여 불자 여러분의 우의 가 돈독해지고 좋은 의견이 불 교 발전에 반영되어 세계의 모 든 사람들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광명을 함께 누리시길 기 원한다”고 덧붙였다. 대회 조직위원장 화령 정사는 “관념적인 불교가 아니라 일상 생활에 구현되는 살아있는 불교 가 되기 위해서는 재가자의 각 성과 노력이 요구되기에 재가불 교지도자대회라고 명명된 것”이 라며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세 계 각국에서 재가불교운동에 관 심이 있는 이들이 모인다는 자 체로 충분히 의미가 있는 일”이 라고 말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대 회에서는 독일, 중국, 미국 등 세계 10여개국 약 30여명의 재가 불교지도자 및 재가불교운동관 련 - 학자와 승려들이 ‘재가불교 와 사회참여’와 관련한 심도 있 는 논의를 진행했다.
(관련기사 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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