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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찰수호聯, 종단협 산하단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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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1-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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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6 13:43 조회 2,2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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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찰수호聯, 종단협 산하단체 등록
이사회서 산하단체 구성 결의… 종단협 회원 종단 지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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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설정, 조계종 총무원장)는 12월 14일 한 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 의실에서 2017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전국전통사찰수호연합회의 산하 단체 가입을 결의했다. 이날 종단협은 도시개발로 인해 수행환경이 침해당하고, 불교문화 재 보호에 어려움을 격는 사찰들 을 돕고자 전국전통사찰수호연합 회(회장 청호, 수도사 주지)를 산 하 단체로 등록하기로 했다. 회장 설정 스님은 “범종단적으 로 삼보정재 수호를 위해 활동하 는 전국사찰수호연합회의 경우 불 법수호를 위해 힘든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고 본다. 

최근에는 케이 블카 개발 등으로 사찰 환경이 침 해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 분쟁에 종단협을 대신해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산하단체 가입 요건 이 충분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종단협의 이번 전국전통사찰수 호연합회의 산하단체 구성으로 향 후 사찰수행환경 침해문제 대응이 보다 활성화 될 전망이다. 특히 종 단협 소속 종단 중 행정력이 떨어 지는 협의회 회원 종단에 해당 사 안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단협은 이날 이사회에서 당연직 회장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부회장으로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을 만장일치 로 추대했다.

아울러 신임 상임이 사로 조계종 총무부장 정우 스님, 조계종 사회부장 진각 스님, 천태 종 총무부장 월중 스님, 태고종 총 무부장 정선 스님, 총지종 우인 정 사를 변경 승인했다. 이밖에 2018년 신년하례회를 1 월 26일 오후 1시 조계사 대웅전에 서 봉행하며, 새해 첫 총회 및 이사 회는 2월 27일 개최키로 결의했다. 4월 중순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원법회’ 등을 열기로 했으며, 새 해 예산은 특별회계 포함 총 13억 8840만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종단협은 천태종 前총무부 장 월도 스님의 후임 사무총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후보자 과 열양상으로 인해 2018년 신년하례 회 직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다시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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