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처님 두정골 사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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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8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07-09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종합2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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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04:56 조회 1,948회본문
중국 "부처님 두정골 사리 발견”
100년만에 발굴, 관영통신 13일 보도
100년만에 발굴, 관영통신 13일 보도
황금으로 된 보관함의 맨 위에 엄지 손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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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배 크기로 놓인 것이 사리다.
부처님 두정골 사리 가 1000년 만에 발굴돼 6월 12일 봉안식을' 하고 일반에 공개됐다 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사리는 창간 사 지하궁에서 발굴돼 2년간 난 징박물관이 보관 해왔다. 난징박물 관은 2008년 7월 난징 대보은 사 유적 발굴 과정에서 ‘북송 진종 4년 에 창간사를 중건 하면서 지하궁을 만들어 아소카왕 탑을 제작, 안치
했으며 이 탑 안에 부처의 두정 골사리와 감응사리, 제성사리 등 을 모셨다’는 글이 새겨진 비각 을 발견했다.
이를 근거로 창간사 시하궁 발
굴에 나선 난징박물관은 2008년 11월 칠보 로 제작된 아소 카왕탑을 찾아냈고 이 탑 안에 서 금관과 은궤에 보관돼 있던 부처 두정골사리 등도 발굴했다. 지하궁에서는 또 부처 정골사리 안치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비 석도 출토됐다.
고고학자들은 이 사리가 북송 으로 건너와 경전 번역 작업을 했던 북인도 스님으로 북송 초 기 3대 고승으로 불렸던 시히호 스님이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처 두정골사리가 보관됐던 아소카왕탑 역시 석가모니의 출 생과 성불, 열반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어 고고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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