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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상식서 나는 ‘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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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2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01-24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교계종합1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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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08:23 조회 1,8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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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상식서 나는 ‘불자’
개그맨 이수근씨, 배우 최준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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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씨, 배우 최준용씨


지난해 말 열린 방송사 시상식 에서 개그맨 이수근 씨와 배우 최준용 씨가 수상 소감을 통해 타종교 연예인들이 경쟁적으로 신앙고백을 하는 사이에서 당당 히 불자라고 말했다.

개그맨 이수근 씨는“먼저 아들 이름을 지어 주신 평창 극락사 자용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 니다.”인사를 했다. 지난 해 12 월 26일 서울 여의도 별관공개흘에서 열린 ‘2009 연예대상에서 쇼 오락 피그부분 남자 우 수상을 수상한 불 자 개그맨 이수근 씨. 해피선데 이 ‘1박2일’과 ‘상상더하기’ 등 에서 버라이어티 정신을 발휘한 그가 “강호동, 이경규, 유재석을 제쳤다”는 즉석 개그로 웃음을 터뜨린 데 이어 제일 처음 생각 나는 은인이 “스님”이라고 공개 하자 객석에서는 다시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이 씨는 ‘고음불가’ 시절인 7 년 전 강원도 평창의 극락사 어 린이 여름불교학교 -참석을 계기 로 자용 스님과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또 “불자연예인들이 더

당당하게 자기 모습을 드러내길 바란다”는 바람도 잊지 않았다.

배우 최준용 씨는 “마음속에 자리 잡고 계신 부처님께 영광 을 돌립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09 SBS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분 남 자 조연상을 받은 최준용 씨. 그 는 “앞의 모든 분들이 하늘에 계 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는 데”라고 언급한 뒤 “저는 제 마 음 속에 자리 잡고 계신 부처님 께”라고 또박또박 밝혔다. 환호 하는 관객을 향해 짧게 인사한 그는 다시 “부처님께 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는 말로 소감의 끝을 맺었다. 그의 이 한 마디는 방송 후 ‘재치 있는 수상 소감’ 으로.회자되며 미니홈피에도 격 려 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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