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연희단 연등축제 보현상을 수상했다 

불기 2554년 연등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단체와 개인 시상식이 7월14일 오후 5시 한국불교역사문화 기념관 지하2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지종 연희단을 비롯해 총 22개 단체에게 보헌상,정진상,원력상이 시상됐으며, 개인표창 15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총지종 연희단은 "아름답고 역동적인 연희를 준비하여 행사에 흥을 돋우는데 기여했 다”는 평가를 받아 보현상을 수 상했다. 보현상은 영화사 연희단 을 비롯한 9개 단체가 수상했으 며, 정진상에는 한마음선원 법형 제회를 비롯한 7개 단체가 수상 했다. 또 몽골 아마르암갈당 포 교당을 비롯한 6개 단체에는 원 력상이 주어졌다.

이밖에 불교문화마당 외국인을 위한 한국불교소개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비로자나 국제선원 자 우스님을 비롯한 15명의 개인에 게는 표창패가 수여되기도 했다.

이번 연등축제 시상식은 화합 과 협력으로 축제를 만들어 온 많은 단체가 함께 축하를 받는 자리를 만들고 단체 내 신행조 직으로 상을 확대하여 곳곳에서 열심히 노력하고，있는 단위 신 행조직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