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수행과종지 확립이 창종 유지 받드는 길”

페이지 정보

호수 121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12-20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2 06:08 조회 1,976회

본문

“수행과종지 확립이 창종 유지 받드는 길”
대사회 사업, 밀법포교, 중생제도 창종정신에 계합 미래는 창종정신 따라 용맹정진하는 것에 있어

오늘은 종조 원정 대성사께서 교상과 사상 을 완성하여 비밀불교 총지종의 창종을 만천 하에 선포하신지 어언 서른 일곱 번째의 해를 맞는 날입니다. 원정 종조님께서는 해방과 6.25동란으로 어려움에 빠진 이 나라와 중생들 을 구제하고자 대원력을 세우시고 1972년 12

이 달라야 한다’는 종조님의 유훈을 받들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사회의 기여도는 바로 발전의 척도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찍이 영상포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교 텔레비전의 창립 종단으로서 총지종이 중추적 인 역할을 해온 것은 물론이고 불교방송의 이 사종단으로서 방송포교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 한 대사회복자를 위하여 사회복지재단을 설립 하여 복지포교에 매진하여 왔을 뿐 아니라 청 소년포교를 위하여 학교법인을 설립하고 동해 중학교를 인수하기도 하였습니다. 작금예는 세 계불교, 국제포교를 위하여 다양한 국제행사를 주관하면서 한국밀교의 대표종단으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사회적인 사업과 포교활동은 바로 밀법포교와 중생제도라는 종조님의 창종정신 과 뜻을 계승해나가는 길입니다. 지난 역사는 우리 종단이 한국불교계에 커다란 위치를 점 하고 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동시에

대사회 사업, 밀법포교, 중생제도 창종정신에 계합

미래는 창종정신 따라 용맹정진하는 것에 있어

월 24일, 비밀불교의 정법을 만천하에 선포하 시었으니 이것이 바로 총지종의 창종이었습니 다. 그것은 또한 한국밀교의 중흥을 위한 서막 이었습니다. 총지종의 창종은 바로’ 종조님의 무진서원과 대법력으로 인연한 것이며, 일체중 생을 섭수하시는 관세음보살님의 현현(표) 이자 자비심의 발로에 의한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창종 37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되새겨야 할 내용은 바로 종조님의 창종정신을 이어가는 데 있습니다. 오로지 중생제도를 위하여 용맹정진 하고, 깊은 수행력과 굳건한 종지를 세워나가 는 것이 바로 창종의 뜻을 받드는 길입니다. 첫째도,중생제도요, 둘째도 중생제도이며, 이 를 통해 교화가 발전하고 종단의 교세는 더욱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불철주야 수행에 전념하면서 한편으로는 시대에 맞는 다 양한 교화방편을 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창종 37년이 결코 짧은 역사하고 할 수 없습 니다. 그 동안 종단은 ‘시대에 따라 교화방편

앞으로도 더욱더 큰 발전과 도약을 최촉하고 있습니다.

종조님의 창종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없습니다. 지난 역사와 오늘의 우리는 종조님의 뜻에 인연한 것이며; 미래는 종조님 의 창종정신을 쫓아 더욱 정진해나가는 데에 달려 있습니다.

창교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나의 정진 은 일체중생을 위한 길’에 있음을 대오각성하 여 창종정신에 충실한 진언행자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종풍을 세워나가 는 노력이 곧'종조님의 창종정신을. 이어받는 것이며, 종단발전을 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서른 일곱 번째의 창교절을 모두가 함께 기 뻐하고 자축하는 바이며, 승단과 교도 여러분 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서 원하며, 종조님의 창종 정신과 종단발전의 서 광이 곳곳에 발하기를 비로나자부처님께 간절 한 마음으로 서원을 올립니다.

성도합시다. 옴마니반메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