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광(실보사 주교)

울산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경남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수상

태점(苔點) : 줄기(몸통)와 가지의 거친 표면을 점으로 크고 작게, 점과 점의 거리 변화 등을 표현하는 것. 부러진 가지, 죽은 가지 등을 표현한 것도 일종의 태점. 태점을 꽃그리기 전에 그리거나 마지막에 마무리하면서 그 리기도 한다. 그리는 순서는 달리하여도 무방하다. 

약지(若枝) : 위로 곧게 하늘을 향해 뻗은 새로 나온 가지를 약지라고 한 다. 주의할 점은 나란히 그리거나 길이를 같게 그리면 안된다  

꽃 그리기(꽃잎, 꽃술, 꽃받침) 

매화꽃은 벚꽃처럼 많이 피는 꽃이 아니다. 그 래서 꽃을 표현할 때 너무 많이 그리면 안된다. 꽃은 꽃잎, 꽃술, 꽃받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꽃망울 터뜨린 것, 피기 시작한 것, 반쯤 핀 것, 다 핀 것, 활짝핀 것 등으로 나뉜다. 꽃잎은 담묵으로 그리고, 꽃술 및 꽃받침은 농 묵으로 그린다. 꽃잎 그리는 방법에는 일필법, 이필법 두 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