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종립 동해중학생들이 창작한 작품과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 해 동안 교수, 학습 및 특 별활동을 통해 가꾸어 온 동해 가족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 치는 소중한 자리, 자랑스런 동 해인들의 기와 예의 잔치가 펼쳐 졌다.

총지종 종립 동해중학교는 지 난 11월 23일 본교 운동장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동참한 가운데 학예제와 어울림 죽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탐색하여 각 분야에 소질 있는 학생들의 특기를 계발시키 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량 개 발, 다양한 전통체험으로 주체성 과 창의성, 협동심을 기르며, 체 육활동을 통한 심신단련과 체력 증강에 이바지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목적으로 마 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 부 사물놀이 공연, 축구대회, 이 어달리기, 윷놀이，제기차기, 널뛰기, 팽이돌리기의 전통놀이, 제2부 학생 작품 전시회, 사진전 문화행사로 열렸다.

전통놀이에서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동참해 상호 공동체의 식을 함양하고, 전통문화를 체험 함으로써 전통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하였다. 학생들의 작 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학생들 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소질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부모 와 동료 친구들을 초청하여 동해 중학교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 을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에게 모 교의 정을 느끼게 하였다.

동해중학교는 그동안 학예제와 어울림 마당축제 개최를 통해 획 일적인 교육방법을 탈피하여 창 의적이고 독창적인 재능과 기량 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