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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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밀교중흥이 종조유훈 기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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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0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09-06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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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06:49 조회 2,8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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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중흥이 종조유훈 기리는 길”

“밀교중흥이 종조유훈 기리는 길”


오늘은 우리 총지종을 창종 하신 원정 대성사님께서 열반 에 드신지 30주년이 되는 날 입니다. 바쁘신 중임에도 불구 하고 오늘 법회 에 동참해 주신 여러 스승님들과 교도 여러분 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 다.'

원정 대성사께서는 정통밀 교의 법맥을 이 땅에 다시 잇 고 즉신성불의 대도를 열어 삼계의 중생을 모두 건지시겠 다는 발원으로 40년 전 총지 종을 창종하셨습니다. 그동안 우리 종도들은 원정종조님의 중생구제와 불국정토의 건설

총지종 창종조 원정 대성사 열반.30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가 오는 9월 8일 서울 총지사 원정기념관을 비롯해 전국 사 원에서 봉행된다.

효강 종령예하는 멸도절 법 어에서 “시대에 따라 교화방 편이 달라져야 하며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 곧 생 활불교여야 한다는 종조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해야 한 다”고 말했다. 효강 종령은 이와함께 “시대에 맞는 교화 방편을 개발해 이 땅에 다시 한번 밀교중흥의 기치를 드높 이라는 대원에 의지하여 합심 과 단결로써 수많은 간난신고 를 헤쳐 오면서 오늘의 총지 종을 이룩했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창종 된 다른 종단과 비교해 보면 세계에 발돋움 할 웅대한 종 단을 만들어 만방에 밀교의 수승한 법을 펼치려고 하신 종조님의 유지를 제대로 받들 지 못한 감이 들어 송구스러 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승직자 여러분! 그리고 교 도 여러분! 우리 종단도 이제 는 그 동안의 타성에서 벗어 나야 합니다. 창종 당시의 열

화 같은 추진력과 굳건한 신 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는 우리 모두가 수행자로서의 자세를 더욱 바르게 하고 대 승불자로서의 본분을 잊지 말 아야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중 일부는 아칙도 고루한 생각에 얽매여 매사에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종단의 발전을 저해하고

이는 것이 원정대성사의 유훈 을 참되게 기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주성 통리원장은 멸도절을 맞아 "밀법홍포의 대원을 부 촉하신 종조님의 큰 뜻을 다 시 한번 되새기고 사상과 교 상 연구에 매진하자”며 “종조 님께서 제창하신 재생의세의 정신으로 한국불교를 선도하 는 총지종을 만들기 위해 용 맹정진하자”고 말했다.'

원정 대성사 열반 30주기 멸도절 추선불사는 헌화 및 훈향정공, 추선사, 종조 육성 있습니다. 다행히 '이러한 와 중에서도 끊임없이 용맹정진 하며 종단의 안위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염려 덕분으로 오늘도 우리 종단은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불교교류 를 통하여 종단의 위상을 높 이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 화 방편을 개발하려는 노력 등이 그러한 예입니다. 시대 에 따라 교화방편이 달라져야 하며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 '곧 생활불교여야 한 다는 종조님의 가르침을 바르 게 이해하고 시대에 맞는 교 화방편을 개발 함으로써 이 땅에 다시 한 번 밀교중흥의 기치를 드높이는 것이 원정대 성사의 유훈을 참되게 기리는 길입니다. 아울러 우리 총지 종 종도들은 종조 원정대성사 님의 유지를 받들어 가치관 혼란의 이 시대에 무명을 밝 히는 등대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을 잠시라도 잊지 말고 스승과 교도가 화합 단결, 하 ‘ 나가 되어 새로운 역사를 펼 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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