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교구 서울 연등축제 제등행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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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5-30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강동화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강동화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20 11:59 조회 3,249회본문
서울·경인교구 서울 연등축제 제등행렬 참가
제등행렬에 참가한 교도는 “불자임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제등행렬에 참가한 교도는 “불자임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인 연등회가 불기 2562년(총기 47년) 5월 12일 토요일 에 서울 동국대 운동장에서 법회를 가 졌다. 이어 손에 연등불을 밝히고 종각 까지 걸어가는 제등행렬을 하며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했다. 연등회 보존위원회와 부처님 오신날 봉축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봉축 법회는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봉행되 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 불자들과 연희 단, 외국인 불자와 단체, 그 외 많은 사람 들이 운집한 연등법회는 불교총지종 통 리원장 인선 정사의 연등축제 개회선언 으로 봉행되었다.
봉축위원장 설정 스님은 “만물이 약 동하는 봄날에, 우리는 이 땅에 오신 인 류의 참스승을 찬탄하고 있습니다. 부 처님은 나를 비롯한 모든 존재가 불성 을 지닌 귀한 존재임을 알아 스스로 당 당하고 남에게 너그러운 존재가 되라 고 가르치셨습니다. 당신의 청정한 법 문 앞에 강산은 화사하게 빛나고 초목 은 무럭무럭 자라며 자신의 생명력을 한껏 드러냅니다.”라며 개회사를 열었 다. 제등행렬에 참가한 손강의 각자(벽 룡사 교도)는 “오늘, 비는 내리지만 부 처님 오신날을 맞아 종로거리를 이렇 게 손에 연등불을 환하게 밝히고 걸으 니 내가 불자임이 너무너무 자랑스럽 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총지종은 매 년 연등법회와 제등행렬에 교도들이 동 참하여 불자로서 긍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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