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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종 초기 대신심, 추진력으로 종단 중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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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1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10-15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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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07:43 조회 2,0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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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종 초기 대신심, 추진력으로 종단 중흥”
30주기 종조 멸도절 추선불사 봉행

주기 멸도절 추선불사가 9월 8일 오후 2시 서울 총지사 원정기념관을 비롯해 전국 사원에서 봉행됐다.

효강 종령예하는 “우리 종도들은 창 종조 원정 대성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말법시대의 무명을 밝히는 보살이 되 어야 한다”며 “창종 초창기의 대신심 과 추진력으로 종단 중흥을 위해 전심 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성 통리원장은 “오늘 멸도절을 맞 아 밀법홍포의 대원을 부촉하신 종조 님의 큰 뜻을 되새겨야 한다”며 “종조 님의 가호로 교도님들의 가정에 건강 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정 대성사 열반 30주기 멸도절 추 선불사는 헌화 및 훈향정공, 추선사, 종조 육성법문, 창교가 제창, 종조전 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통밀교종단 총지종을 창종한 원정 대성사는 1907년 1월 29일 경남 밀양군 산외면 다죽리에서 탄생했다. 본관 은 일직  손 씨, 속명은 대련  이다. 대성사는 1980년 9월 8일 원적에 들기까지 해방 이후 한국에 ‘밀교’ 라는 용어와 개념을 최초로 도 입하고, 총지종과 진각종의 산파 역할 을 하며 한국 현대밀교사 수립에 견인 차 역할을 했다.

원정 대성사는 창종 초기의 교리와 행정적 착오를 개선하고 엄격한 의궤 와 사종수법을 비롯하여 교상 과 사상 에서 완벽한 체계를 갖춘 정통밀교 확립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와함께 총본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총 지사를 비롯해 전국에 사원을 건립하 고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기치로 밀교의대중화에 진력했다.

대성사는〈종조법설집〉을 비롯하여 총지종 수의경전인〈대승장엄보왕경〉,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을 번역 발간 하였고, 대장경의 핵심을 집대성한〈 불교총전〉을 편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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