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불교계 태안 기름유출 대책위 구성

페이지 정보

호수 98호 발행인 발간일 2008-01-01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6 13:20 조회 3,432회

본문

불교계 태안 기름유출 대책위 구성
복지재단 - 봉은사 - 불교환경연대 등 자원봉사단 파견

d32e7b7cc77b53cbb53360baf739e4ec_1581826821_6399.jpg
기름이 덮친 충남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 백사장이 검게 변해 있다. 봉은사는 이곳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매일 2천명분의 식사를 제공한다


지난 12월 7일 충남 태안 앞바 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의 복구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이 대책위를 구성해 지원에 나선다.

조계종 총무원(원장 지관)은 태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12월 11일 긴급재난구호 대책위원회를 구성,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조계종 긴급재난구호 대책위 원회는 우선 11일 2명의 선발대 를 파견했으며, 12일부터 사찰-단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복구 지원단을 파견, 현장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대책위원회는 충남 예산 제7 교구 수덕사에 대책본부를 설치 하고, 긴급복구 비용으로 종단 예비비 3천만원을 지출하기로 했다고 총무원은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 봉은사(주지 명진)는 지난 10일 긴급 대책회 의를 열고 재난복구지원 자원봉 사단을 구성해 복구 지원을 결의 했다. 이에 따라 사전답사팀을 11일 피해 현장에 파견, 1차로 13일부터 21일까지 태안군 원북 면 신두리 해수욕장에 봉사단을 파견해 피해 복구 인력에게 매일 2천명분의 급식을 제공하는 활 동을 펼칠 계획이다.

봉은사는 12월 11일 오후부터 경에 안내문과 현수막을 내걸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한편 복 구에 필요한 물품과 성금을 모금 하고 있다.

조계종은 태안 기름유출 사고 복구를 위한 자비나눔성금 모금 과 함께 직접 복구에 참여할 봉 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비나눔 기금 : 국민은행 023537-04’ 001608, 농협 053-01-239894 예 금주) 대한불교조계종 / 자원봉 사 동참 문의 : 조계종 사회복지 재단 (02)723-5101,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수경) 도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진원) 를 열어 자원봉사인력을 파견하 는 한편 환경단체 등과 연대해 주민 지원 및 생태계 복원을, 위 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