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이 달의 추천도서

페이지 정보

호수 97호 발행인 발간일 2007-12-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출판 / 요가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6 10:57 조회 3,532회

본문

이 달의 추천도서

내 마음 을 치다

윤창화 지음 / 동숭동

d32e7b7cc77b53cbb53360baf739e4ec_1581818196_901.jpg
 

불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 약 108가지를 선정하여 위트와 감성, 해학과 풍자로 그 의미를 해설한 책. 각각의 단어마다 위에는 위트와 감성, 해학과 풍자가 배어있는 해설을, 아래 에는 실제 이해되고 있는 사전적 의미 를 간략하게 적었다. 엄숙하고 난해한 불교어에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하였다고 말하는 저자는 화두-참선-깨달음-공 -무아-본래면목, 무상-번뇌-업-윤회-색즉시공-극락-부처님 등 108가지 불교 언어를 재치 있고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엇이 너의 본래면목이냐

성철지음 / 장경각

d32e7b7cc77b53cbb53360baf739e4ec_1581818207_1371.jpg
 

성철스님의 대표적인 저술인『본지 풍광』에 큰스님의 육성을 정리하여 “본지풍광설화”의 형태로 펴낸 책이다. 성철스님은 1967년 해인총림 방장으로 취임하면서 그 해 동안거부터 안거 기간 결제일과 해제일, 음력 보름달과 말일에 상당법문을 하셨다. 이 책은 이 때의 상당법문을 모은 것이며, 성철 스님 이 겹겹으로 던지고 있는 공안과 함께 성철 스님이 직접 전하는 주석이라고 할 만한 육성법문을 함께 수록하였으므로 법회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부처님의 제자들

오원탁지음 / 경서원

d32e7b7cc77b53cbb53360baf739e4ec_1581818215_7473.jpg
 

밍군 사야도께서 미얀마어로 쓴 원저 [부처님들의 위대한 생애]의 일부를 번역한 책. 저자는 당시 미얀마의 우 누 수상의 요청에 의해, 1956년부터 13년 동안 석가모니 부처 님의 모든 것은 물론이고 그 이전의 24분의 부처님 이야기도 포함하는 부 처님들의 위대한 생애를 서술하였다. 그 원분이 방대하여 이 책은 그 중 일 부만을 수록하고 있으며, 이름이 많이 알려진 사리불, 목건련, 마하 가섭, 쫄 라빤타까 등의 이야기를 부처님의 제 자들이 과거생에서 세운 서원, 부처님 과의 만남, 반열반에 들 때 부처님께서 하신 법문으로 구성하였다.



참불교론

군맹서진 지음 / 구담

d32e7b7cc77b53cbb53360baf739e4ec_1581818225_8693.jpg
 

석존이 개교하신 이래 2500 여년의 세 월이 흐르 면서 불교의 참의미도 많이 흐려지고 있다. 불교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불교에 입문하 여 잡교와 잡행 속에서 일생을 마치는 이들이 없도록, 오랫동안 정법불교 연 구에 몰두해온 저자는 이 책예서 참불 교의 의미를 되새긴다. 본문은 크게 기초편, 입문편, 실천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교라는 단어의 어원에서부 터 불교의 교리 그리고 그 가르침에 어긋나지 않는 삶을 사는 방안까지 단 계적으로 깊이있게 서술하였다.



무비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무비 스님/ 불광 출판사

d32e7b7cc77b53cbb53360baf739e4ec_1581818240_6189.jpg
 

경전의 한 말씀 한 말씀이 문자사리요, 깨달음의 보고라 할지라 도 바쁜 생 활인들이 방대한 경전을 읽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시리즈는 불교의 핵심 을 가르는 명구를 엄선하여 명쾌한 해 설을 덧붙인 것으로, 지친 일상을 달래 고 깨달음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세트는 명구 100선의 완결편 인『소를 때려야 하는가, 수레를 때려 야 하는가』를 포함하여 그동안 줄간되 었던 시리즈 4권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일상생활 틈틈이 무비 스님이 가려 뽑 은 짧은 한마디 명구를 읽음으로, 어지 러운 마음을 정돈할 수 있을 것이다..



엄마들을 위하여

재클린 크래머지음/ 강도은 옮김/ 샨티

d32e7b7cc77b53cbb53360baf739e4ec_1581818247_2835.jpg
 

25년간 불교 수행을 해오며 출가 수행자를 꿈꾸기도 했던 저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어머니로서의 삶'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 길을 통해 자기 성장과 마음공부를 해나가는 과 정을 담은 책. 임신과 출산에서부터 아이가 자라 집을 떠나기까자 엄마의 길을 걷는 여성만이 겪는 고통과 기 쁨,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에 자애심, 단순함, 무조건적인 사랑 등 불교의 ‘ 가르침을 차분하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낸다.

반복되는 집안일과 아이 키우기에 지치기도 하고, 마음을 어떻게 추슬러 야 할지 순간순간 길찾기를 하는 엄마 들과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엄마들에게 위로와 용기, 만 족스러운 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는 영 감과 지혜를 전해줄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