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본산 총지사에서 6월 30일 기로스승 대관 전수 열반 1주기 추선불사를 봉행하였다. 통리원 총무 부장 우인정사의 집공으로 진행되었 다. 대관 전수는 총기 13년 2월 17일 총지 종에 입교하여 12년간 흥국사 주교로 일선교화스승의 삶을 살았다. 총기 46년 6월 열반 하실 때까지 33년 간 총지종 스승으로서의 한 생을 마무 리 하셨다. “사람이 죽으면 뼈와 터럭과 살은 다 땅에 돌아가고, 피와 땀과 진액은 다 물 에 돌아가고, 따뜻한 기운은 불에 돌아 가고, 육식은 흩어지고 영식이 홀로 들 어나서 이제 이 보살대중과 함께 강도 인연을 짓고 천도를 받아 왕생할 것이 다.

” 추선불사 내용과 같이 대관 전수의 교화스승으로서의 숭고한 삶이 이제 육신을 떠나 영원한 열반에 드시기를 추선하며 통리원장 인선정사를 포함 한 전국 사원 스승과 사부대중이 참석 한 가운데 기로스승 대관 전수의 열반 1주기 추선불사가 봉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