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47년, 호국안민기원 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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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5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7-30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강동화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취재=강동화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21 03:25 조회 4,000회본문
총기 47년, 호국안민기원 대법회 봉행
부산경남·대구경북 교구, “나라 사랑과 국민 평안 기원”
부산경남·대구경북 교구, “나라 사랑과 국민 평안 기원”
총기 47년 7월 16일 하반기 49일 불 공 회향일을 맞아 전남 순천시 청소년 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호국안민기원 대법회가 봉행됐다. 부산·경남교구와 대구·경북교구 가 함께한 이번 법회는 각 사원 스승과 교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봉행됐다. 총지종 종령 법공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호국이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것뿐만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 법과 규범을 준수하고 사회질서를 유 지하며 민주시민의 의식과 정신을 함 양하는 불공이기도 합니다. 나아가 참 다운 불자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 천하고 모범을 보이는 불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봉행하는 호국안민기 원대법회도 바로 그러한 뜻을 담고 있 습니다.”며 법회의 의미를 전했다. 대구·경북 교구장 안성 정사는 발 원문을 통해 “원하오니 이 공덕이 널리 미쳐져서 모두가 해탈을 얻게 하시고, 왕생극락 이르게 하소서.”라고 발원하 였다. 부산·경남 교구장 정인화 전수는 “오늘 하반기 49일 불공을 회향하면서 호국안민기원대법회를 원만히 봉행하 게된 것은 스승님과 교도 보살님들의 용맹정진과 선업공덕 가지은덕이라 생각합니다. 각 사원과 가정마다 일체 의 소원이 두루두루 성취되기를 서원 합니다.”며 봉행사를 전했다.
이어, 부산·경남 황윤희 신정회 회 장, 대구·경북 최윤정 신정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불가가 울려 퍼지며 1부 행사가 끝이 나고 2부에서 는 풍물놀이, 장기자랑, 각설이 공연으 로 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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