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44년 ‘개천절민족공동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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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3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1-10-04 신문면수 6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10:24 조회 3,920회본문
지성통리원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500여명 참석
10월3일 단기 4344년 개천절민족공동행사’가 개천절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주 관으로 서울 사직공원에서 열렸다.
불교총지종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단군성조께 제사를 지내는 천제의식과, 2부 기 념식, 3부 개천절 헌정 문화공연으로 진행되었 다.
2부 기념식에서 개천절민족공동행사 이재룡 대 회장은 “우리의 역사를 돌이켜 볼 때, 한배검의 슬기를 받은 우리민족은 위기를 당할 때마다 홍 익인간의 가르침에 따라 온 겨레가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새로운 문화를 꽃피워 왔다’’며 "유구 한 역사를.우리가 지키고 찬연한 문화를 꽃피워 분단을 청산하고 조국의 통일을 속히 이루어 대 한민국을 세계의 중심국가로 만들어 갈 수 있도 록 노력하자”며 대회사를 하였다.
이어 불교총지종 지성 통리원장은 경축사를 통 해“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리라는 단군 성조의 개 국 정신으로 유구한 역사를 가꾸어 온 우리민족 은 이제 세계를 향해 웅비하려고 한다’'며 ’' 그러 나 지금의 우리나라는 근대화 과정의 왜곡된 발 전으로 인간성이 타락하고 사회는 매우 삭막해 져 버렸습니다. 정신적인 발전은 도외시 한 채 물 질적 인것만 추구해 온 결과의 비극적인 모습"이 라고 말했다.
다.
이어 "개천절인 오늘이 홍익인간이라는 개국정 신을 토대로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세 상과 통일 조국에 대한 미래상을 만들고, 세계의 중심적 우치에서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 주역이 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출발점이 되기 를 바랍니다.”4며 개천절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찬 홍범도장군기념사업 회장, 반재철 흥사단 이사장, 국회의원 김충환, 배영기
숭의여자대학 명예교수 등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 개천절민족공동행사는 남측에서는 사직공원, 북측에서는 평양 단군릉에서 각각 기 념식을 갖고,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제주도 한라 산, 태백산 천제단에서 천제의식을 거행하였고, 180여개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행사다.
사직공원그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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