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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대비심으로 중생구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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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99호 발행인 발간일 2008-0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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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6 13:53 조회 3,6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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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대비심으로 중생구제 해야”
신년하례법회 및 스승 퇴임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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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서울 종지사에서 열린 신년하례법회


불교총지종은 1월 17일 서울 총지사에서 효강 종령예하를 비 롯해 전국의 스승과 교도블이 참석한 가운데 무자년 신년하례 법회와 종령 및 승단 하례, 종령 신년법어, 퇴임스승 퇴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효강 종령예하는 법어를 통해 “현대는 상상못할 만큼 빠른 변 화의 시대”라며 “시대에 맞는 교 화방편으로 이기심과 진에심 등 마음의 병이 치성해 정신적 빈곤 에 처해 있는 많은 중생들을 구 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령예하는 이와함께 “우리는 부처님을 대행해서 법을 전하는 숭고한 임무를 갖고 있다”며 “동 체대비심과 불이(주 사상으로 중생제도에 헌신하 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원송 통리원장은 “창종이후 종 이 없지 않았다”고 전제하고 “종단이 반석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스승님들과 교도 여 러분의 신심이 있었기에 가능했 던 일”이라며 “올 한 해에도 종 단 번영과 교도가족들의 안녕 그리고 교화활성화를 위해 매진 하자”고 말했다.

한편 신년하례법회 직후 정정 심, 안주화 스승 퇴임식과 은가 사 수여식이 열렸다.

정정심 스승은 퇴임사에서 “한 평생 교화의 길을 회고하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후배 스 승님들은 중생의 복전이 되기 위해 전심전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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