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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합·나라사랑 염원 회당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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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10-3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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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21 09:03 조회 3,6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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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합·나라사랑 염원 회당문화축제 개최
10월 24~26일 경주 첨성대, 체험·전시·콘서트, 문두루법 시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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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합과 나라사랑을 염원하는 진 각종 회당문화축제가 10월 24~26일 경 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2001 년부터 신명나는 야단법석의 장 회당 문화축제를 울릉도에 개최해왔다. 그 러던 중 더 많은 국민적 동참과 사회를 선도하는 종단으로의 성장을 서원하며 지난해 서울에 이어 올해는 경주로 자 리를 옮겨 회당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축제는 체험 행사 및 전시, 진호국가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기간 대 릉원 일원에는 ‘공작’ ‘가릉빈가’ ‘슈퍼 보드’ 등 진각종의 자랑인 장엄등 11점 이 전시되며, 26일 신라문화원과 진각 종 홍인심인당 등지에선 독도사진전, 연등만들기, 나눔바자회 등 다양한 체 험·놀이마당이 이루어졌다. 

회당문화축제의 백미인 진호국가콘 서트는 10월 26일 오후 6시에 열렸다. 공연장에는 가수 박현빈, 정수라 등의 무대와 심인고 취타대 취타공연, 타악 그룹 야단법석&비보이 콜라보레이션, 명상음악가 홍순지 명상음악 공연 등 이 펼쳐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신라고 승 명랑 스님이 당나라 침입시 이를 막 기 위해 경주 사천왕사에서 봉행했다 고 전해지는 밀교의식 ‘문두루법’이 시 연되었다. 진각종은 “경주에서 열리는 회당문 화축제는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단초 가 마련되고 국가와 민족이 화합해 국 가중흥의 인연이 성숙되길 서원하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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