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제46주년 창교절 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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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0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1-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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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0 17:30 조회 4,064회본문
종령 법공 대종사, “소중한 인연을 잘 가꾸어 나감을 가슴에 새겨야”
불교총지종은 12월 24일 창종 46주 년을 맞아 기념 봉축 법회를 전국 사원 에서 일제히 봉행했다. 총지종 본산 총 지사에서 봉행된 창교절 봉축 법요식 에 참석한 종령 법공 대종사는 유시에 서 “총지종은 이제 반세기에 접어들어 서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무성한 잎과 드넓은 숲을 이뤄가고 있다”고 평가하 고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할 시점이라며 “종조님께서 가꾼 밀법과 금강법계궁 을 더욱 여법하게 장엄해 나갈 것”을 당 부했다. 이어 법어를 통해 “사람이 살아 가다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우리가 사 람으로 태어나서 사람답게 사는 것은 사람으로 꼭 지켜야 할 예의와 도덕을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부모와 스승의 탄신일, 기일 등을 지키는 것이 도리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종조님께서 총지 종을 창종하신 날입니다. 총지종 교단 을 창종하신 날입니다. 우리가 믿는 행 자로 종조님을 스승으로 탄신일과 멸도 절, 창교절과 같은 기념일을 잘 지켜 계 승해 나아가야겠습니다. 인연은 참으로 소중하고 지중합니다. 부모, 부부, 사제 간, 그 외 수많은 인연중에 경중을 잘 따 져 어떤 인연이 정말로 소중한 인연인 지를 살펴 마음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며 불·법·승 삼보인연의 소중함을 강조 하였다. 불교총지종은 1972년 12월 24일 종조 원정 대성사에 의해 창종되었다.
이날 은 한국에 밀교종단으로 관세음보살 육 자진언 옴마니반메훔과 준제진언으로 교화하는 생활불교 불교총지종 창종을 천하에 선언한 날이다. 불교총지종은 삼밀유가관행법으로 진언을 염송함으 로써 즉신성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실천 이념으로 삼아 때와 장소, 형식에 구애 됨이 없이 실천, 수행하는 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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